ڸש/미루의 PDA….운명하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은 아니구..


미루의 두번째 PDA가…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PDA.. WINCE 2.3 기반의 MINIWEB은…
미루가 얼음판에 미끄러지면서..
미루와 함께 공중을 한바퀴돌고서..
얼음판에 냉동댕이 쳐져서…
터치 스크린이 깨치고 말았다.. 그렇게 운명했다..
그래도 WINDOWS기반이라서.. 쓰기 편했는데…
내 SKY랑도 IRDA로 통신하구…
소설읽기 좀 불편했지만 말이지….


두번째 PDA, DOS 5.0 기반의 HP200LX..
이것은 PDA의 명품에 속하는 기종이다…
나도 이렇게 멋진 기종이 있을줄을 몰랐다..
처음에 MINIWEB과 HP200LX사이에 고민 했었는데..
결국은 두번째로 구입하게 되었다..
INTEL의 80186 CPU 를 사용한다.
나한테는 CLI가 GUI보다 더 친근하기 때문에..
더 좋았다..
소설읽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욱더 좋았다..
그러나….
순간의 실수로….
‘쿵’
소리와 함께.. 키보드의 고장…..
역시 운명…


이렇게 나의 두대의 PDA가 운명했다…
HP200LX는 하드웨어가 죽을때까지 쓰려구 했는데…
아쉬움만 남는다….


이제 난 고민에 빠진다. 세번째 PDA를 구입할것인가 말것인다..
자금사정이 최악인 미루…
거기다가.. 또 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포기 상태이다…
이제 다이어리로 돌아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러면서.. 갑자기.. 어디서 컬러 PDA를 들고서 나타날지도 모른다…
아마 이랬다가는..ㅡㅡ….


뭐.. 이런거지…..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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