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지기/그날밤 난 쏟어지는 유성들이 하늘이 흘리는 눈물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성원)


언제나 같은 주제, 같은 형식의 사랑 이야기.
이 영화도 지금까지 나온 영화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


초란을 사랑했던 양파. 그는 사고로 죽게 되지만 하늘에서 잠시 다시 지상으로 올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상으로 돌아온 양파, 그는 자신이 양파임을 밝힐수 없지만 결국 초란은 그가 양파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짧고. 짧은 만남후에 헤어진다.


양파의 자신이 사랑 했었음을 표현하는거..
자신을 사랑했는지 확인 하는거.
그리고 자신이 떠나는 것이 초란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 하고서
호선생에게 초란을 부탁하는장면…


잔잔한 음악을 들은 듯한 느낌이다.


한가지 의문이 남는다..
과연 양파는 지상으로 갔던것을 후회했을까..
아니면.. 행복 했던 추억으로 남길까…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