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지기/펄떡이는 물고기처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오늘책을 두권이나 읽었다.


학원을가면서천사는 신이 아니다를읽었고,


집에오면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을 읽었다.


정말오랫만에 읽는책이다. 그나마 읽는 다는 책도 거의 소설류만 읽었다.


사실 나로써는 이런종류의책을접하기는어렵다.


 


이책은 인생지침서라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 인생지침서라 하는 책은 많이출간되었었다.


그러나 대부분 무엇을 해라!를알려 주었을  뿐이다. 이미알고있는 사실들 그러나어떻게하라는 건지는 알수 없었다. 마음에 닿는거야 당연한 결과였던것이다. 그러나 책은 자신의 체험은 아니지만 체험인것같이 쓰여졌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라는 것을알려준책이었다.


 


이책이 말하는것은 4가지이다.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놀이찾기


그들의날을 만들어 주기


자리에 있기.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하루를 행복하게, 아니면 우울하게.그건내가선책하는 것이다..


 


놀이찾기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일을 하면서 보낸다. 어차피 해야할일이라면 일을 즐겁게하는 것이 좋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겠지. 요즘 라디오에도 자주 나오던데..


 


그들의 날을 만들어주기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그들은 단순하 오너클라이언트 만의 관계가 아니다. 그들에게 뭔가 기억에 남겨 줄수 있다면, 클라이언트는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기억이 되는 날이 될수도 있다.


 


자리에 있기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그런가? 항상 누구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사람에게편안함을 준다.


 


이러한 이야기 들을 내게 적용시키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가지얻은 것이 있다면 내삶의 태도는 내가선택 한다는것이다. 그냥 흐르듯, 세월을 흘러보내는 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유독성폐기물더미, 나역시이것이다. 뭔가 보이지않고, 그냥 쉬고있는 그런..


내가 이책을 읽고서 바뀔거라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언젠가바뀔준비를한거정도에 만족한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활기찬인생.. 이렇게좀비처럼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짧지않아???


근데.. 말이지…


물고기가 펄떡인다는 건…


물에서 뭍으로 나왔다는거 아닌가?..


그럼.. 죽기전의 발악이 아닌가…


 


겅호도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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