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휴대폰 도청..

퓨..
또 휴대폰 도청이다..;;
맨날 나오는 휴대폰 도청.. 그리고 그 가능성..

근대.. 어차피 한국땅에서는 도청에서부터 벗어 날수 있다. ‘한국법’에서는 감청을 방해 하는 행위는 위법이다..ㅡㅡ;; 이 말은 도청에서부터도 벗어 날수 없다..

외국 영화를 보면 전화기 앞에 무슨 장치를 달아서 통화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것이 변복조기이다. 이 것은 목소리를 모뎀과 같은 원리로 암호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것의 사용이 불법이다.ㅡㅡ;;

뭐. 어쨌던.. 휴대폰 도청의 가능성..
우리나라는 미국의 CDMA방식을 이용한다. CDMA는 미국에서 개발한것이라는것이 좀 찜찜하지만, 미군이 쓰던 방식이다. 그럼 좀 안심이 되지 않는가..

수2를 배운 사람은 미적분에 대해서 알겠지? CDMA의 통신 방식은 이것을 기반에 두고 있다. A란 신호를 전화기가 적분을 하고, 기지국에서 이것을 다시 미분을 한다면 원래 신호를 복원할수 있다. 물론 이 미,적분식이 무진장 복잡하다..; 학교에서 시그널 배울때.. 움.;;;

그럼 도청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미적분식이겠지. 그리고 각 타임이 필요하다. 모든 신호는 한꺼번에 오기 때문에, 각 가입자가 보낸 정확한 시간을 찾아서 그 시간에 있던 정보를 미분해야 한다..
ABVCCDDEFFF 라는 신호가 왔다고 볼때 이 신호는 ㄱ,ㄴ,ㄷ 가입자의 신호가 뭉쳐 있고, ㄱ신호를 찾기 위해서는 타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들을 동기화하는데는 PN코드라는 것이 사용된다. 이 PN코드를 정확히 알수 있다면, 도청이 가능한 것이다. 그럼 이 PN코드는?..
기지국의 PN코드는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각 단말기가 모든 PN코드를 기억 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각 단말기의 PN코드는 ESN 코드와 그 통신이 이루어진 시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럼 ESN코드야.. 쉽게 알수 있다. 그렇다면 통신이 이루어진 시간은..
이론적으로는 1초의 차이라도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필드에서는 1분 정도의 오차까지도 정상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두개의 클라이언트가 연결될경우, 두개의 연결이 다 끊겨야 하지만 필드에서는 안 그렇다… 이것이 시스템의 설정 오류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도 가능하고, 실제적으로도 가능하다. 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그러나 내 전화를 도청할 사람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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