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자료 복구기.

이번에 120G 하드를 구입하고서 60G하드를 clone로 그대로 복사를 했었습니다.
마루의 컴에서는 잘 되었었는데…
이 컴에서는 그대로 복사를 했더니..
windows가 부팅중 멈추어 버리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결국 윈도우를 다시 깔기로 결정을 하고서. WINDOWS XP CD를 넣었습니다.

파티션 설정에서 이상하게 32M FAT가 잡혀 있더군요.. 아무생각 없이 삭제. 그리고 윈도우를 다 설치하고서..
보안카드가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메모리 카드를 넣었죠. 근데….
인식이 안되더군요…
아.. 그 32M FAT가.. 이거구나…
하면서 순간 “멍”……….

도스에서 USB DISK가 인식될줄은 생각을 못했더랬죠..
저의 USB 메모리에는 개인적인 자료와 중요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백업조차 안합니다..
백업이 존재 해서는 안된다는…..
아이러니하죠?

뭐. 어쨌던 이자료는 꼭 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위에 물어 보았죠..
“파티션 매직으로 해봐라”
“불가능하다”
“하드 제조업체에 물어 보아라” …

파티션 매직으로는 안되구..
전문업체에 문의시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 보았죠.
그 결과 가능성은 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찾아 보았죠.
대강찾아 보니 국산으로 livedata가 있더군요.
demo 버젼으로는 파티션만 찾을수 있다고 나오더군요. 정식에서 복구가 가능하고..
그래서 demo로 체크를 해보았죠.. 그 결과는..
FAIL!!!!!!!!!!!!!!
실패… 였답니다. 복구0%..

흠.. 역시 국산이야… 하면서..
외국 자료를 찾아 보았죠..

GetBackData .. 란것이 있더군요..
검색.. SEARCH..
한글 데이터를 제외하고 모든 파일을 다 찾아 주더군요. 삭제한 파일까지 모두 포함해서..
그러나. 데모인지라… 데이터를 복구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지원안하는 것이…

IDISK 접속 프로그램도… USB에 있었던지라.. 접속을 할 방법이 없어서.. 정품을 못 구했죠…

다음으로 찾은것은 recovery expert..
막강한 프로그램이더군요.. LINUX 까지 지원하는 그 성능이란.. 그러나 보호모드(DOS)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다는. 큰 제약에. 부딪혔습니다.
USB 드라이브를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은 인식했을지 몰라도… 일반적인 DOS로는 USB를 인식할수가 없죠…

다음으로는 revival.. 국산으로 무척 오래된거더군요.. 99년도꺼.. 실행결과는 그냥 만족할 만한 결과는 나왔지만… 복구 과정이 너무 복잡했습니다. 그래도 한글도 지원해주고..
급한 파일만 일단 복구 했습니다.

지금 마지막으로 easy recovey 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급한 파일은 모두 복구를 했고…
이것으로 복구율 100%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치 못한 상황은 항상 벌어진답니다. 그에 대한 준비를 하면 좋겠지만..
이처럼 준비를 할수 없는 상황도 벌어지게 마련이죠.. 그래도.. 이번은 운이 좋아서 복구 할수 있었지만… 뭔가 방법을 찾아 봐야 겠네요…

paint the sky with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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