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드뎌 사랑니를 뽑았답니다..
수술장면은 LCD로 안보여주더군요.; 다른거는 USB로 열심히 찍어서.. 화면으로 보여주었는데..
당췌.. 뭘하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마취는 되어있구.. 뭐; 이상한것으로 이빨을 절단을 내버렸죠.. 수술완료후 봉합후.. 자른 이빨을 보았답니다..
새하얀 이빨에 빨간피가.. 묻어 있더군요.
비둘기에 하얀피가.. 물들으며….
천사가 악마로.. 변화하는…
그런장면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더군요..
어쨌던.. 이상하지만… 사진으로 찍기는 싫었지만.. 하얀색바탕의 검붉은피가… 이뻐보이더군요;;
근데.. 지혈솜을 꽉 안물고 있었는지…
아직까지.. 출혈이 있네요….
아프지는 않은데… 진통제의 기운이겠지만.;
출혈이 계속 있으니깐.. 참…
내일 아침까지 출혈이 있을려나…
이제 사랑니가 하나 남았답니다. 이것은.. 이렇게 수술을 안해도 되기를 바랍니다.;;;
paint the sky with 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