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년 기원전, 아슈르바니팔이 죽자, 그의 두 아들 신 샤리 이슈쿤과 아슈르 에텔 일라니 사이에 내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 두 사람은 아버지의 왕위를 노리고 있었고, 그들의 갈등은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되었다. 신 샤리 이슈쿤은 에텔 일라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전사 능력과 정치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에텔 일라니가 가진 왕위를 탈취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다. 에텔 일라니는 이러한 전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지만, 전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 샤리 이슈쿤이 왕위를 탈취하였다. 이는 아슈르바니팔의 왕위를 상속하는 두 아들 사이의 내전이었고, 이는 그들의 왕국을 결속시키고 오랫동안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