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빨간색 등대

오이도의 빨간색 등대~
동해쪽에도 있던거 같은데, 그걸 따라 한듯 …
영흥도의 밤….
대부도를 지나서 영흥도 까지 다녀 왔습니다.벌써 달이 떴네요…
영흥도 지나다가 만난 곳.

음.. 길을 가다가 만난 곳입니다.
좌우가 물이고, 물길이 열리는 곳 같아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오늘은 초등학교 친구들과 대부도를 다녀 왔습니다. 오이도를 거쳐서 대부로로 고고씽~~~
차가지고 오는 녀석이 약간 늦어서….ㅎㅎ
점심시간이 살짝 늦어서 도착했습니다.
일단 오이도를 가서, 튀김도 사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조개 구이는 질리도록 먹었답니다..;;;
조개가 남았다는… ㅋㅋ
한동안 조개는 안 먹을듯..;;;
그다음 대부도로 갔습니다. 오이도 -> 대부도를 연결해주는 엄청 긴다리.!~~
체감의 거리는 원종 다리 만큼.~~
항구에서 잠시 뒹구르 하다가,
대부도로 도착했는데.
역시나 대부도는 음식점만 있고, 바다는 전혀 안보이는…;
바다 보려면 음식점을 가야 하는데..이미 배가 불러서..;
그래서 쭉 지나가서 영흥도 까지 갔습니다.
그냥 길 따라 가면 되니 무척 편했다는..ㅋ
영흥도를 지나가다 보니, 좌측에 저 돌섬? 같은 것이 보이더군요.
가운데 물길이 열려 있는듯 해서, 휘리릭 다녀 왔답니다.
물이 들어 오면 이 물길이 사라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신기하더군요..
이 길을 열심히 걸어 갔는데, 차로도 갈수 있었다는..;ㅋㅋ
여기서 구경하다가, 돌아 오면서 대부도에서 칼국수 까지 먹고,
깔끔하게 돌아 왔습니다.
언제나 여행을 하면.
식도락 여행이 되는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