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의 투자 내역이다.. 장기 연체 3건 반영해서 8.7%이지만 아마 부도 처리 될 것이고, 그러면 5%대로 떨어 지지 않을까.
개인 채권에 투자중인 lendit과 8퍼센트의 연체 3건을 비교해보면 8퍼센트의 연체는 이해가 된다. 장기 연체중 파산을 신청한 어느 50대 남성의 내용이다. 단기 연체를 반복하다 결국은 장기 연체, 파산으로 갔다. 아마 어느집의 가장일텐데, 월 카드 74만원. 대부분의 수익을 대출 상환에 하다가 포기한것 같다. 부채 정보도 반이상이 담보 대출로 부실하지는 않다. 아마도 다니던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서 파산하지 않았을까. 50대 남성, 아마도 가장일것 같다는 것이 안타깝다. ![]()
lendit의 20대 남성, 대출하자마자 개인회생 신청한 연체건보다 훨씬 납득이 된다.
그러나 P2P 펀드의 평균 연체율은 감안해보니 개인 대출 상품은 큰 메리트는 없어 보인다.
그래도 8퍼센트의 투자는 계속 현수준에서 조금씩 늘릴려고 한다. 메리트는 없지만 그렇다고 할 것도 없으니.
낮은 대출 이율로 본인이 대출받아서 P2P에 투자해서 갭수익을 얻으려는 경우도 있던데, 개인대출 상품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