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라(衛)의 경백(頃伯)의 작위를 한 단계 올려 후(候)로 봉하기 위해 위나라(衛)의 왕족들과 시민들이 즉위의 기쁨으로 열린 경백(頃伯)의 작위 봉함 식에 참석하였다.
경백(頃伯)은 봉함 식에 참석한 시민들의 외모를 보고 말하기를 “만민이 내 즉위를 축하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나는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이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더욱 더 위나라(衛)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하였다.
경백(頃伯)의 말에 박하하는 왕족들과 시민들은 의지를 상징하는 박수를 쏘아댔고, 그들의 축하를 받아 경백(頃伯)은 보름에 한 단계 올라간 작위를 받았다. 이는 위나라(衛)가 경백(頃伯)의 의지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