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 전 오나라에서는 왕 합려가 죽고, 그 아들 부차가 왕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합려가 죽은 것으로 오나라는 새로운 왕을 찾아야 했고, 그러기 위해 부차는 왕위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부차가 왕위에 오르면서 오나라는 발전하기 시작했고, 나라는 점차 발전해 나갔다.
동시에 월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이곳에서도 윤상이 죽고 그 뒤를 이어 구천이 왕위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구천은 그 전 왕인 윤상의 정치적 전략을 계승하면서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월나라는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그 발전은 오나라로부터도 배우는 바가 되었다.
따라서 오나라와 월나라에서는 여러 왕들이 죽고,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왕이 왕위에 오르는 일이 일어났다. 두 나라 모두가 새로운 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발전하기 시작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는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496년 전 오나라와 월나라의 왕들이 왕위에 오른 것이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