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역시 지각 했다.
우울하다…
3,4 교시 수업을 3교시만 했다.
그래서 도서실 가서 보려고 했던 책 파우스트를 찾아 보았다.
10권 정도가 있었다.
그러나. 대출중도 아닌데.. 파우스트만 없었다.
1권을 찾았다. 근데, 옛날 책, 뒤에서 부터 읽는 책, 아래로 읽어야 하는책…
1시간을 낭비 했따.
우울했다.
글루미 선데이 보러 왔다.
명보 프라지에서 안했다.
우울했다..
서울극장, 피카다리에서도 안했다…
결국 해매다가 시네 코아로 갔다…
4시에 시작 한단다…
그래서 지금 pc방이다…
너무 우울하다…~
pc방에서 게임이나 하고 있어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