ڸש/어제 14:30-17:00

정말 바쁘게 다녔다..

처음에 소사구청 도착시간 14:50분.

연기 하러 왔는데요…

왜요. 학교 때문에요 . 영장 가져 왔어요?. 안가져 왔기에 잃어 버렸다고 했다. 재학 증명서 가지고 오세요..

허걱… 그때시간 15:00.. 언제 까지 일하세요. 6시까지 하는데 5시까지 오세요. 2시간동안 학교를 다녀 와야 했다.

막 뛰어 가니.. 10분 걸렸다. 역곡 역까지..

근데..학교를 어떻게 가야하지?….
넘 오랫 만이라..

시티폰이 되어 버린 내 휴대폰이 전화가 안걸렸다..
허거덩.. 한참만에 걸린전화..

학교 1번 버스 다녀? 말하는데 용산 행이 왔다. Yes란 답을 듣고 고마워하고 폴짝 용산행을 타고 보니 끊긴 전화. 씨티폰~

노량진 도착 15:30분.

버스가 거의 곧바로 왔다. 근데. 바뀌었다. 회사가 중앙운수 였던거 같은데. 다른 회사고 색도 바뀌고. 차는 그대로 뉴코스모스더만..

빨리 간다싶더니만.. 15;40분부터 정체… 학교 도착.. 15:55분.

?.. 건물 이름 모름.. 중앙건물 도착. 주민번호 입력.. 검색에 무진장 오래 걸림. 음료수 하나 먹고. 인쇄하고 두계단씩 막 뒷문으로 올라옴.

다리에 힘이 쭉 빠지더만.. 시간을 보니 16:05분.

1번보다 7호선이 빠를것 같아서. 7호선 역으로 뛰어감.

뭐. 편한히 쉼.. 어차피. 빨리 갈 열차가 아니기 때문..
비때문에 망가진 에스컬레이터.. 아쉬워라..

전철 타고.. 역곡 도착 16:45분..

소사구청 분기점 16:50분 도착.

소사구청 16:55분 도착…

힘들어서 쓰러지는줄 알았다..

17:05 연기 신청하고 터벅..터벅.. 소사 역까지 걸어감..

오는 길에 머리 깍으려는데.. 빈 미용실 없음..

먹을꺼 사가지고. 집에옴.. 18:00..

아싸리 늦을 것 같으면 느긋하게 사는데..
아슬아슬할꺼 같으면.. 바쁘게 다닌다.

……………..Paint the sky with stars..

ڸש/A.I

미래에.. 지구는 물에 잠기고, 인간들은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 낸다. 사랑을 느낄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서 테스트목적으로 자신 직원중의 한명에게 기증하고.
로봇은 거기에 적응 해간다. 그러나, 자기뜻대로 되지 않는법.
결국 로봇 폐기장에 버려지고, 거기서 만난 조와 그의 인형 테디와의 여행이 시작 된다. 동화속의 푸른 요정을 찾으러 떠나는.
결국… 자신이 원하던 삶을 하루동안 살게 되지만..

OZ의 마법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공지능기계의 역을 맞은 데이비드의 연기가 탁월 했다.

나레이션 부분은.. 이것이 영화가 아니고, 부모님이 들려주는 동화같은 느낌을 전해 주었다.

지극히 휴머니즘적 성향을 띤 영화다.
과거의 주라식 파크에서부터 미래의 A.I까지 보여준 스필버그.
역시 뛰어난 감독이다..

어렸을때 E.T를 보여준 스티븐 스필버그., 지금 세대에게 이영화를 선물한거라면 지나친 칭찬일까?.

………………….Paint the sky with stars…

ڸש/16일만 되면..

16일이 무슨 날일까?.
매달 16일이면…
통장 확인한다..
삼성 카드 결제일이다.
그다음에 국민, 전화비의 결제..

마지막인 전화비는 자주 연체 한다.
뭐 별상관 없다. 전화비는 연체료도 없으니깐..

그러나. 카드값 연체는 좀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꼬박 내고 있다.

이번달은 좀 적게 나왔다.
저번에 DVD를 한번 리콜 했는데..
그때 리콜이.. 주문 취소후 재 주문으로 기록이 되어서.
결제 날짜를 빗나갓기 때문에..

그 말은 바로 다음달에는 ..–..

ADSL 설치 알바라도 해야겠다.
정말 이 알바는 하기 싫은데..
이것 저것 사야 할것도 좀 있구…

그렇다고 다른 알바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과외나 했으면 하지만…
여의치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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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the sky with st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