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라디오를 즐겨 듣게 된것은..
고1로 기억 된다.
중학교때 친구들은…
이문세의 12시인가 하는 방송을 즐겨 들었다..
그가 마지막 방송을 할때는..
막… 슬퍼 하고 그랬다….
그때 난 라디오를 즐겨 듣지 않았다..
TV가 더 좋았다…
고1이 되서.. 워크맨을 사게 되었다..
이때 부터.. 라디오를 즐겨 듣게 되었다.
tv를 가끔 학교에 들고 가기는 했지만…
별로 였다…
라디오는 다른 일을 하면서 들을 수 있다..
라디오는 뭔가 나에게 할 것을 남겨 준다.
생각을 하게 해준다..
다큐멘터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은..
인스턴트라고 할까?…
보고, 듣고 끝이다…
상당히 수동적이다..
그러나 라디오는… 내가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해준다…
그래서 좋다..
내가 즐겨 듣는 라디오는 kbs다..
왜냐하면….. 처음에 이본의 volup을 들을때..
이본의 맨트 광고 없는 방송 89.1이 너무 좋았기 땜시…
…지금 듣고 있는것은. sbs지만.. kbs는. 방송사정이 나쁠 때가 있따.ㅠ.ㅠ
음……. 그리고 라디오는 건전지를 조금 먹는다.
저 휴대용 tv들고 다니려면.. 오래 되서인지.. 노트북 수준이다…
그리고 요즘은. 컴이 tv만 키면. 다운 되서.. 이래저래. 라디오만 듣는다..
라디오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