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 – 국립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우리가족중에 나만 못봤다.(누군가 가슴 아픈소리 까지 했다.ㅡㅡ;)

호두까기 인형이 예.전 과 세종문화회관 두군데가 있었는데,
국립발레단이 더 좋다는 이야기에 따라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좌석은 그림에서 보고 우려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도 R석이었다.ㅡㅡ; 다만 좌측의 다리다친 커플과 우측의 부부. 그리고 화면을 가려 버린 앞좌석의 커플을 빼놓고.. (결국 좀 숙여 달라고 했다.);

마리와 왕자. 둘다 러첸팀括?하였다.(좌석이 멀어서, 안경없이는 얼굴이 안 보였다.ㅡㅡ;)

발레.. 는 나레이션도 없고, 말도 없다.
오직 ‘몸짓’으로만 모든것이 표현된다.


유니버셜과의 차이점인 호두까기 인형을 한 어린이의 춤은 깜직 발랄 이었다.

크리스마스 날의 호두까기 인형이라.
크리스마스에 일어난일. 그리고 환상의 나라로 가는일..
그리고 마지막의 ‘결혼식’..

아름다운 로맨스이다.

나랑 너무 비교 되잖아.ㅡㅡ;

내년에는 유니버셜을 기약해보자구.

4 thoughts on “호두까기 인형 – 국립 발레단”

  1. 와…좌우앞이 커플로 둘러 싸였었군…-_-
    난 앞에 애들이 어찌나 지루해하면서 떠들던지..
    그렇게 떠들거면 나가! 라고 하고 싶었;
    내년 유니버설에서도 만나…야 하는건가? -┏

  2. Deneb/ 아름다웠죠^^

    Soyoon/뭐.; 앞뒤좌우에 있던 말던.ㅡㅡ;; 내년은 내년에.;

  3. 훌..크리스마스때 약속이 이거였단 말이지…–;;;
    산본에서도 호두까지 인형 유니버설 발레단으로 하더만…
    너…각오 한번 더해라..나 이갈고 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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