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사실이지만, 기원전 480년에는 페르시아가 2차 그리스 원정군을 보냈다. 이 원정군은 그리스 수군의 승리를 추구하기 위해 테르모필레를 공격했으나, 이 때는 그리스 수군이 패배하게 되었다.
그러나 살라미스 해전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페르시아는 아테네 방어를 강화하고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 때는 페르시아가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뒤로 페르시아는 공격을 포기하고 회군하게 되었다.
이번 전투는 그리스 수군과 페르시아가 싸운 첫 번째 전투로 역사에 남겨진다. 그리스 수군은 그들의 승리를 위해 전투에 모든 힘을 기울였지만, 아테네 방어를 이기기에는 단지 실패만을 거두게 되었다. 페르시아는 이번 전투를 통해 그리스 수군의 전투력을 인정하고 공격을 포기하고 회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