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립자

난 영화를 선택할때 제목의 비중이 무척이나 크다.
영화 선택의 기준이 거의 ‘title’이라고 할수 있다…


소립자.라는 영화 제목을 보고, 머리속에서 쿼크, 전자 등이 떠다니며,
봐야지. 라는 단순한 생각의 결론에 도달 하였다.

그러나. 내용은 과학적 시각은 전무 했다.;

브루노와  미셸. 같은 어머니를 보며 자란 두명은, 그러나 삶의 방식은 달랐다.
브루노는 어머니의 삶을 부정하면서, 정작 자기는 그 삶을 쫓아 간다.
미셸은 청교도적인 금욕 생활을 한다.
이 두형제의 사랑을 찾는 길은 대조된다.
브루노의 free sex, group sex 등 일탈적 행위에서 찾은 사랑.
그러나 질병으로 인한 좌절로 보였던 이별. 그러나 표면적인 이별이었을 뿐이다.

미셸의 사랑은 유산이후에도 종족번식을 위함이 아닌 진정한 사랑.
브루노 역시.. 그녀를 잃기는 했지만, 언제나 같이 한다고 생각된다. 늦게나마 진정한 사랑을 찾은 것이다.

제목의 소립자.. 각각의 하나의 객체인 인간들.. 이 소립자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인류는 좀더 발전 할것인가.. sex가 목적이 아닌. 사랑의 결과가 된다면..

가이아이론이라고 있다.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며,
그 안의 생명체들을 하나의 세포정도로 보는 시각. 나는 암세포인가.?


영화_혐오스런_마츠코의 일생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어 제목은 Memories of Matsuko.
한국어 제목을 더 잘 지은것이라 보여진다.
여배우.. 추상미 닮은거 같지 않아?..

스폰지 하우스에서 봤고..
영화관을 봐서 알겠지만..
독특한 영화다.
그렇다고 나는 블록버스트등 CGV에서 하는 영화와
스폰지나 큐브등에서 하는 영화의 질이 어떤것이 높고
낮음을 평하고 싶지 않다.

둘다 감독이 자신의 취향 또는 대중의 취향에 따라 만들었을뿐이고,
우리는 그것을 선택해서 보는 것이다.

“내가 ‘1’ 이야”_로맨스 헌터_EP14중.
마츠코의 사랑 중독.. 아버지에게 관심을 받고자 그녀가 했던 행동.
그리고 현재의 그녀의 행동..
그것은 자기가 자기를 위해 했던 것 뿐이다.
그러한 그녀의 삶은 전혀 혐오스럽지 않고..
안쓰러울 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주변에서 ‘훌쩍훌쩍’ 소리가 많이 들렸다.
그러나 나의 눈물샘은 자극하지 못했다.

마츠코의 마지막 한마디
“다녀왔습니다”

마츠코의 아버지가 마지막에 웃었던 이유는
그녀의 엽기적인 표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시 가족으로 돌아온 그녀가
아버지를 웃게 한 것이 아닐까…


KBS 한국어 능력 시험_11.13_구월중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구월중으로 향했다.


9:30 분까지 도착하라고 해서, 머나먼 인천 까지 갔다..


전날 문자로 꼭 !!! 9:3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15분쯤 도착…


이렇게 까지 꼭 오라고 한 이유를 고사실에 들어간후에 알았다..


9:40분.. 밖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문 열어 줘요!!!!! 문 열어 주세요!!!! 서울에서 왔어요!!! ”


“서울에서는 셤 안보나?” 하면서 구경하는 감독관. ㅋ

그래도 절대 안 열어 준 것 같다.. 셤시작 시간은 10시부터 였고, 10-15분정도는 그런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로는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어쨌던 살짝쿵 긴장…;; 무서운 셤이군..;


시험 시간은 120분. 듣기 평가에 얼마전에 보았던 ‘라디오 스타’가 나왔다. ㅋㅋ


120분 전체를 꽉 채워서 셤을 보았다. 책 열심히 읽어야지…; 너무 오래 안 읽었나..;;;


한문 문제.. 그리고 로마자표기법..;; 모르겠다..;


그리고 읽기 문제가 엄청 많았다…;; 대부분이 읽기 문제..


오랜만에 본 언어능력시험인듯… 그것보다는 더 어려웠지만…


ㅋ. 수능 점수로 나올꺼 같아…;;;;;;


SS 대전교육_S/W The Need Of Software Engineering

2007/5/12 – 대전 교육.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도착. 원래 정시도착을 목표로. 최대한 늦은 시간 것을 예매 했는데, KTX 님이 살짝쿵 연착을 해주셔서 늦을뻔했다…;

1부는 개념, 2부는 실무에 적응하는 법을 배웠다.

현재 부족한점.. 그리고 가장 관심 있는 Architect의 업무에 대해서…

Architect 가 되기위해서는 갈 길이 멀구나..;

만약.. 이 길을 전공 한다면. 지금 명함처럼.. Architecht 가….

되었으면 하지만….

이길을 전공해야 하나. ㅋ

스피링 노트

서비스가 중간에 망하면 어떻게 하나요?






위치: 스프링노트 > FAQ

2007-04-04 10:24:07에 alankang님이 마지막으로 수정



저희가 서비스 기획 초기단계부터 사용자 조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 중의 하나는, 개인정보를 담는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서비스의 신뢰도라는 점이었습니다. 서비스가 망하지 않을 거라는 신뢰, 언제든 보관하고, 내가 필요할 때에는 꺼내갈 수 있는 서비스.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는 이에 대비하여 안전한 인프라시스템을 구축했고, 여러분들이 기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만에 하나, 여러분이 사용하시다가 스프링노트를 떠나고 싶으실 때에도, 모두 짐싸서 가실 수 있도록, 데이터 내려받기를 지원해드립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려받기 기능이 불편하시다면 공개된 API를 이용하여 직접 내려받는 프로그램을 제작/공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저희가 “이사(migration) 툴”을 제공해드릴지 모릅니다. ^^;



걱정 붙들어 매시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