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불공평하단다.

안녕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부하느라 무지 힘들지? 정말 너희들 고생하는 모습, 안쓰러워. 물론 일부는 이미 수시에 붙어서 대학생이 될 꿈에 부풀어 있겠지만 말야.

요즘 한국에서는 신정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들었어. 불법 도박을 했다며? 그리고 우리와 같은 나이인 문근영에 대한 이야기도 많더라구.

그런데 한가지 예전부터 궁금하던 게 있어. 이런 이야기에 지금 흥분하는 너희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화를 내는 거야? 논술에 대비하기 위한 자신의 입장 선택 연습? 연예인에 대한 막연한 동경?

..내 짧은 생각엔, 모두 ‘가치 평등’에 관한 문제인 것 같아.

내가 얼마전 관심있게 본 토론은, 바로 문근영에 대한 이야기였어. 정시로 대학을 간다고 말해놓고 수시를 지원한 것에 대해 화를 내는 친구들도 있었고, 연기를 하는 이로서는 특이하게도 국문학과를 지원, 자격 미달이라며 화를 내는 친구들도 많았지.

그런데 정말 나에게 와닿았던 점은, 그들의 의견 대부분이 바로 가치 평등에 관한 내용이었다는 거야. 내 생각에, 한국인에게 있어 남에게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은 정말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것 같아. 우리만 해도, 나보다 공부를 잘한다거나, 운동을 잘한다거나, 외모가 잘 생겼다거나 하면, 부러움과 질투심이라는게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겠어?

자신보다 앞서나가는 그 무엇에 대한 막연한 평등 의식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우리 고3 들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소리지.

한가지 생각해보자. 과연 남에게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좋을까, 남보다 앞서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좋을까? 나같으면 후자를 택하겠어. 남을 끌어내려서 나와 동일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도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그 사람보다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달리는 것이 훨씬 마음 편하고 기분 좋은 경쟁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

혹시 그거 알아? 대부분의 미국의 대학들은 말야, 동문의 자녀 또는 친척에게, 기부금을 낸 이에게,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인물에게, 굉장히 관대해. 나에게는, 한국에 비해 미국은 그 사람 개개인의 각기 다른 가치에 대해 굉장히 신경쓰는 것 같아 보여.

나는 말이지, 솔직히 근영이가 성균관대에 붙으면서 밀려나게 된 그 한사람이, 근영이보다 종합적인 가치가 높을 거라고는 생각 안해. 아마 여기 누구도 그 사람 이름 말 해줄 수 없을껄? ..모르니까.

반면 근영이는 어때?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 수입 수준에 걸맞는 사회환원, 사회 기여도. 그 이름모를 이보다는 훨씬 월등해. 사실 어느 조직체든-인간부터 사회, 기업까지- 자신에게 조금 더 이득이 되는 것을 취하려 해. 여러가지 법과 원칙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장차 학교의 이름을 빛내줄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학교의 재정에 도움이 되는 기부금을 낸 학생들, 학교의 홍보 효과에 대단한 도움이 되는 “연예인” 학생들 등등. 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되는거지. 사실 근영이에 의해 밀려난 후보 1명 위에는 그보다 공부 잘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이미 존재해. 과연 너희 같으면 어떤 가치를 택할래? 원리원칙은 공부로만 지배되는거야? 아니잖아. 전공은 꼭 잘하는 것만 하는걸까? 그것도 아니야.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운다. 배움의 기본적인 가치 중 하나 아니었어?

왜 우린 베컴을 알까? 축구 열심히 해서? (내 친구도 다리 다쳐서 그만두기 전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었어.) 그냥 잘생겨서? (미국에는 물론이고 한국에도 잘생긴 일반인들이 한 둘이 아니던걸?) ..그럼?

..바로 그의 종합적 가치가 일반인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이야. (어떤 의미든 어떤 쪽이든.)

알아 나도. 세상은 불공평 하다는 거. 출발선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더라. 이건 DNA를 후세에 전달하는 우리 생명체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같은 거 같더라구. 일단 다양해져야 하거든..

그런데 말이지, 난 그 다양화 때문에 우린 발전하며 진화하는 거라고 생각해. 나보다 잘난 사람이 내 앞에 있기 때문에, 우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거라구. 종의 진화는, 우리의 진화는, 그런 조그마한 노력에서 출발하는 거지.

난 너희들이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자신을 돌아봤으면 좋겠어. “어떻게 이 문단에서 작가의 개입을 찾을까?”, “어떻게 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같은 질문들보다, “과연 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나는 어떻게 해야 최고가 될 수 있을까?” 같은 자기 개발을 위한 질문들을 던져보는거야. 그리고 그렇게 나온 결과를 보고, 다짐하며 노력하는 거지. 과거에 얽매이고 다른 이들에 얽매여 정작 나 자신을 모르는 것 보다는, 훨씬 생산적이지 않을까?

나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그 과정이, 우리의 미래가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고, 인류의 미래가 되는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그래서 나도 지금 노력하는 거고, 너희도 지금 노력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지금은 힘든 시기이지만, 분명 우리에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거야. 우리 모두의 가치가 한단계 높아지는 그 시기가, 인류가 한단계 진화하는 시기야.

힘내자 친구들아. 우린 ‘미래’야.

<다음 아고라 펌>

Story of ‘N’

Network

네트워크.. 인간 네트워크. 네트워크 마케팅. 다단계 판매. 암웨이.;

인간 네트워크를 잘 유지하는거..
이것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
적당한 정도의 거리가 필요한 경우도,
친하게 지내야 하는 경우도,
속까지 내보여야 할 경우도.

상대방도 이것을 이해하고, 서로 그래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이 네트워크는 끊어지고 만다…

인격체 하나가 하나의 랜카드 또는 라우터 정도가 될수 있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게 되고, 그럼 그 최상위는 라우터 정도가 되겠죠. 라우터 와 라우터간의 연결을 통해서 하위네트워크가 또 서로 연결이 되며, 하위 네트워크간의 트래픽이 커지면, 이 네트워크는 분리를 해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생성한다. 그리고 간혹 라우터와 라우터 간에 에러가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하위단 까지 모두 마비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하위단끼리 백업라인이 공고하다면 이 네트워크는 마비가 안될수도 있다. 그러나 주라인이 아닌 백업라인의 용량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새롭게 주라인이 되던가, 아니면 일부트래픽만을 허용하는 라인이 되버리고 만다.

근데 인간 네트워크와 ETHERNET 과의 큰 차이는, Ethernet 은 트래픽 폭주로 인한 다운 현상이 있지만, 인간 네트워크는 트래픽 폭주는 점과 점의 네트워크를 더욱더 확고하게 해준다.
뭐 간혹 다른 라우터와의 트래픽 증가로 인해, 기존 네트워크와의 단절이 되는 경우도, 있따;

Story of ‘P’

<font size=”30″ color=”BLACK””>Polaris

Puzzle 와 Polaris 사이에서 저울질을 했다.
왠지 Polaris 는 별로 였으나, 이번 글의 소재로 삼아버렸다.

북극성의 객관적 자료

적경 15h40m, 적위 +78。
자오선 통과: 7월 11일 pm 9:00
별의 수(육안):26개,
크기(서열):255.9。(55번째)

북극성 이야기

제우스 신과 칼리스토의 아들 아르카스가 곰으로 변한 모습이다. 제우스 신은 아르카스가 흰 곰으로 변한 칼리스토를 몰라보고 활시위를 당기는 찰나 그를 곰으로 만들어 칼리스토를 몰라보고 활시위를 당기는 찰나 그를 곰으로 만들어 칼리스토와 함께 하늘의 별자리가 되게 하였다 .

북극성은 옛날 항해시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 별이었다. 이러한 전통이 아직도 이어져서, 북극성은 인생의 길잡이라는 말로도 쓰인다.

고등학교 우리는 과학을 선택하였었다. 물론 배우기야 다 배웠지만, 수능에서 선택 과목에 따라 심화 학습을 위한 단계였다. 난 지학이 좋아서, 지학을 들었었지만, 선생님이 싫어서, 물리로 바꾸었다.

그리고 대학교때 COSMOS 라는 동아리에 들었으나, 유령이 었다.

난 ‘별’을 좋아했다기 보다, 하늘 보는 것을 좋아 한거 같다. 그리고 우주인을 동경했지, ‘별’을 동경한거 같지는 않다.
빅뱅을 알고 싶었지, ‘별’ 이 신화의 주인공으로 된 이유는 알아보지 않았다.
‘별’이 나에게 의미가 있었던 적은 있으나, 나의 ‘별’은 아니었다.

‘별’은 수광년 전의 과거를 보여줄 뿐이다. ‘별’은 현재가 아니며, 과거의 뜬 구름일뿐이다. 이런 ‘별’에게서 나의 미래의 희망을 찾으려는 것은 아이너리이다. 별에게서 희망을 찾지는 않는다. 과거의 추억의 기억의 매개체는 될수 있겠지.

나의 미래의 과거를 보았을때, 저 별처럼 밝게 빛날수 있게 노력해야지. 겉보기 등급뿐만 아니라, 절대 등급으로도 무척 밝게 빛나는 나의 미래를..

P.S 짝짝짝. 드디어 정답자가 한명 나왔습니다. 내일은 ‘O’ 입니다. 내일도 맞출수 있겠죠?!!

Story of ‘Q’

<font size=”30″ color=”BLACK””>Queer

Queer. 퀘어문화.
비속어로 ‘동성애’를 뜻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레즈비언, 호모,게이 또는 다른 일반적이지 않은 사랑을 뜻한다.

몇해전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유교국가 나라에서
파티까지 열어졌다.

아직가지 이들에 대한 곱지 못한 시선이 많다는것을 사실이다.
그러나 성적 소수자들. 이들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을 나타내는 것이 ‘레인보우’깃발이다.
‘레인보우’의 다항향 색은 섹슈얼리티,삶,치유,태양,자연,예술,조화 그리고 영혼을 상징한다.
무지개 처럼 다양한 색을 가진 사람들을 인정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나의 생각은 없다. 긍정도 없으며, 부정도 없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없을 뿐더러, 이런 사람들은 나한테 그냥 ‘그들’이기 때문이다.

어쨌던 ‘그들’의 사랑도 사랑이다. 그것을 우리가 부정하려 들고, 막으려하면 안되는 것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곳. 그곳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bora 양은 스펠링 하나가 틀렸네요..
하루 50여명의 방문. 근데 관심이 너무들 없네요..
좀 관심좀 가져 주세요.
내일은 예상하다시피 ‘P’입니다. P를 적어 주세요.
승희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생각 한다면
맞출수 있지 않을까요?

Stroy of ‘R’

<font size=”30″ color=”BLACK””>Radium

주기율표 제 2A족.
퀴리 부인을 죽음으로 몰고간것.
알칼리 토금속에 속하는 방사성원소.

퀴리 부인은 이 라듐에 특허를 내지 않았다. 특허를 냈으면
엄청난 부를 가질수 있었음에도.
그들은 ‘과학자’로써 발견한 것이 었기 때문에.
인류애를 가지고 라듐을 공개 하였다.

현재 줄기세포도 이것과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한다.
황우석 박사. 그가 ‘과학자’로써 연구한다면,
그의 줄기 세포 연구는 전 인류의 희망일 것이며,
‘사업가’로써 연구를 한다면.
자신만의 부를 가질것이다.

P.S 이벤트를 연다. 다음날의 Story of 의 소재를 가장 많이 맞추는 사람에게 상품이 있다. 내일은 Story of ‘Q’ 이 겠죠? Q로 시작하는 단어를 적으면 되겠군요.